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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것은 즉시 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불가능은 시간이 좀 걸릴 뿐이다.
-조지 산타야나-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스스로가 맞을 것이니
그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다.
- 밀란 쿤데라 -
승자는 한번 더 시도해본 패자다.
- 조지 무어 주니어 -
패배가 따르는 고통을 자발적으로 겪어 보라.
그러면서 인품이 형성되는 것이다.
비록 아무도 과거로 돌아가 새 출발을 할 순 없지만,
누구나 지금 시작해 새로운 엔딩을 만들 수 있다.
- 칼 바드 -
見小利而入剿 大利不成 姑用停之 乘機剿滅事.
(견소리이입초 대리불성 시용정지 승기초멸사)
"작은 이익을 보고 들이치다가는
큰 것을 이루지 못할 우려가 있으니
아직 가만히 두었다가 기회를 보아 무찔러야 합니다."
1594년 2월 13일 영의정 유성룡에게 보낸 편지에서.
면역 효과 (Inoculation Effect)
맥과이어는 메시지를 전달받는 수신자의 과거 경험이 설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맥과이어와 그의 동료들은 설득당하지 않으려면 미리 약한 설득 메시지를 경험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시 말해 미리 면역 기능을 길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강한 설득 메시지에 노출되더라도 쉽게 설득되지 않는다. 이처럼 미리 경험을 함으로써 설득에 저항하는 현상을 ‘면역 효과’라고 한다.
강한 바이러스가 신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듯이 강한 설득 메시지는 더 많은 태도 변화를 일으킨다. 그래서 예방주사를 맞은 사람이 항체를 형성해 이후의 강한 바이러스에 저항하듯이 미리 약한 메시지를 받으며 메시지에 면역성을 키운 사람들은 강한 설득 메시지에도 잘 저항한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이 설득이 더 잘될까?
첫째, 공격적인 사람들은 처벌적 커뮤니케이션에 더 영향을 받지만 공격적이지 않은 사람들은 관대한 커뮤니케이션에 더 영향을 받는다.
둘째, 어떤 조건에서 설득이 잘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다른 장면에서도 설득이 잘되는 경향이 있다.
셋째, 자존심이 낮은 사람들은 높은 사람들보다 설득이 잘된다. 자존심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나 자기의 태도에 자신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조금만 위협받아도 자신의 태도를 변화시키기가 쉽다.
넷째,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비판력 있게 정보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설득이 잘되기도 하고, 반대로 안되기도 한다.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논리적이고 일관성 있는 주장에는 설득이 잘되지만,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오히려 복잡하거나 난해하지 않은 주장들에 설득이 잘된다. 다시 말해 메시지가 어떤 종류냐에 따라 지능이 영향을 미친다.
"어떤 커플이 이 세상에서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만날 확률 안 만날 확률 반반이죠.
하지만 따져보면 내가 남자로 태어나고 그녀가 여자로 태어날 확률
1/2 , 이 세상의 수많은 국가 약 200개국 중에 대한민국에서 태어날
확률 1/200 , 대한민국에서도 같은 지역에서 태어날 확률 우리나라의
수많은 지역을 약 1000개의 시, 도, 군, 읍, 면이라 해도 1/1000,
그리고 같은 시간대에 있을확률, 시간을 숫자로 환산하면 약
1/100000000...
앞으로 아무리 좋은 성능의 컴퓨터가 나와도 이 확률을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즉 어떤 커플이 이렇게 만나게 된것은 인연이 아닙니다.
인연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그것은 기적입니다."
왜냐하면 그 여권을 가질 수 있는 권한은 사랑하는 사람 그 한사람밖에 가질 권한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대신 발급해 줄 수 없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더욱 더 그 사람한테 대놓고 얘기하기가 힘들죠.
세상에서 단 한군데 밖에 없는 창구이기 때문에 그 창구에서 거절당하면 딴데 어디 갈데가 없으니까 망설여 지는 거에요.
그리고 그 여권도 여러장이 있는게 아닙니다.
평생을 통틀어 그 사람 마음속에서 한두장 정도밖에 발급이 안됩니다."